페낭 오기전에 SNS나 커뮤니티에서 맛집이 언급되면 구글맵에 저장해두곤 했는데, 그 중 호킨미 맛집으로 자주 언급되었던 Greenhouns Prawn Mee Law Mee. 병원에 갈일이 있었는데 병원 바로 근처길래 병원 진료 후 방문하였다. 호킨미는 새우탕면으로, 빨갛고 얼큰한 국물에 구수한 새우향이 특징이다. 페낭에 와서 처음 맛본 이후 호킨미는 남편의 최애 메뉴로 등극했다. 이 곳의 호킨미는 미쉐린가이드 맛집으로도 선정되었다고 한다. 아래 사진과 같은 간판을 찾아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이 나온다. 처음에는 앉아서 먹는곳이 보이지 않아 당황했는데, 이 곳에서는 주문만하고 식사는 두칸 옆 상점에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어 그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셨다. 아무래도 손님이 늘어나면서 주변 상가를 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