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에 이주하여 현지 심카드를 개통, 그 다음 현지 은행 계좌를 개설하면 어느정도 현지인 생활에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..! 말레이시아 카페 글을 검색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현지 계좌 여부가 해외 생활하는데 엄청난 차이를 준다고들 하는데, 그만큼 현지 계좌가 있는 것이 이 곳에서 생활하는데 여러모로 편리하다. 그 이유는 대부분 해외 송금 이슈때문인데, 우리는 그동안 매달 집주인에게 트랜비 해외송금으로 집값을 지불하고 있었다. 하지만 트랜비 해외송금이 국내 송금처럼 즉시 이뤄지지 않다보니 약속한 날짜를 넘어서 입금이 될 경우 집주인과 불쾌한 상황이 연출 될 수도 있다. 실제로 우리는 지금 살고 있는 집 입주날 트랜비 즉시송금으로(5,000원 수수료 부과되는) 집주인에게 잔금을 지불하였으나, 그날 따라 입금..